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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비용 최적화 전략 TIP

최종 수정일: 6월 17일

AWS 클라우드 비용 줄이는 방법 : 매달 결제일마다 두려운 당신을 위해

AWS Cost Optimization Strategy Tips

Written by Eunjin Ryu


목차


AWS 요금 고지서, 볼 때마다 심장이 철렁한다면?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다 보면 AWS 비용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사용한 만큼만 내는 구조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사용량 증가 외에도, 눈에 띄지 않는 비용 누수 요소구성상의 비효율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은 실제로 경험이 많은 운영자도 놓치기 쉬운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마일샤크가 실제 고객 인프라를 점검하며 발견한 자주 발생하는 비용 누수 포인트쉽게 적용 가능한 절감 팁을 정리했습니다. AWS 인프라를 운영 중이시라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한 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AWS 비용 누수 포인트! 확인해보세요


1. 예전 EC2 인스턴스, 아직도 쓰고 계시지 않나요?

오래된 세대 그대로 쓰고 있다면, 매달 고정비 손해 중!

1. Old EC2 instances, are you still using them?  If you're still using the old generation, you're losing money every month on fixed costs!

AWS EC2 인스턴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가 출시됩니다. 그런데도 예전부터 쓰던 t2, c4 같은 인스턴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면, 비용 측면에서 손해를 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EC2 인스턴스는 세대가 바뀔수록 성능 대비 요금 효율이 더 좋아지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서비스 구조는 그대로 두고 인스턴스 세대만 최신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매달 고정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ECS Fargate 리소스 과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나요?

실제보다 크게 설정된 CPU·메모리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2. Are your ECS Fargate resources over-set?  Make sure you don't have CPU-Memory set larger than it should be.

ECS Fargate는 서버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Task에 할당된 CPU나 메모리 설정이 실제 필요 이상으로 크면,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에 대해서도 계속 비용이 발생합니다.


리소스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서비스에 맞는 수준으로 Task 정의를 조정하면 즉각적인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AWS Compute Optimizer를 활용하면, 실제 사용량에 기반한 리소스 크기 권장값을 참고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판단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매일 쓰는 인스턴스, 온디맨드 요금제를 쓰고있진 않나요?

지속적으로 쓰는 인스턴스라면 온디맨드 요금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3. Are you using an on-demand plan for daily instances?  On-demand pricing can be inefficient for instances that are constantly in use.

EC2 인스턴스를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라면, 온디맨드 요금제로만 운영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고정된 스펙 및 패밀리 타입을 일정하게 사용하고 있다면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s)로 전환해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4. EBS 볼륨, 혹시 아직 gp2를 사용 중이신가요?

성능은 그대로, 비용은 줄이기

4. EBS volumes, are you still using gp2?  More performance, less cost

EC2 인스턴스에 연결된 EBS는 디스크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전 세대인 gp2에서 최신 gp3로 바꾸기만 해도 비용은 줄고 성능은 유지됩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처럼 고정적으로 저장 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5. S3 수명주기(Lifecycle) 설정이 되어 있나요?

거의 보지 않는 파일, 저렴한 저장소로 자동 이동시키기

5. S3 Lifecycle, do you have it set up?  Rarely viewed files, move them automatically to cheaper storage

S3는 웹 자산 저장부터 백업, 로그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그런데 한 번 업로드하고 거의 열람하지 않는 파일도 많죠. 이런 파일은 비용이 저렴한 스토리지 계층(예: Glacier)으로 자동 이동하도록 수명주기를 설정하면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6. 혹시 안 쓰는 리소스가 남아 있진 않나요?

6. Do you have any unused resources left over?

사용하지 않는 스냅샷이 계속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진 않나요?

서버를 백업하면서 생긴 스냅샷은 보관만 되고 실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리소스들도 계속해서 스토리지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주기적으로 백업 목록을 점검해, 일정 기간 이상 지난 리소스는 삭제하거나 Glacier 등으로 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종료 후 남은 리소스가 숨어있을 수 있어요

서비스 종료 후 남겨진 로드밸런서(ELB), 중지 상태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EC2 인스턴스, 연결되지 않은 EBS 디스크 등은 아무 역할도 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자동화되지 않은 인프라 환경일수록 이런 리소스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간단한 점검만으로도 당장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용 때문에 걱정된다면? 스마일샤크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 글에서 소개하는 절감 전략은 일반적인 AWS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이지만, 실제 효과는 각 회사의 인프라 구조나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스마일샤크는 AWS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환경에 맞는 비용 누수 포인트 진단과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해드립니다. 우리 조직의 인프라에서도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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