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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졸업생의 국내 스타트업 도전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 캐나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마일샤크에서 AWS 글로벌팀 및 해외 파트너사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서 일하고 있는 메이플베죠스입니다! 스마일샤크에서 10개월 동안 근무를 하면서 신입으로서의 스타트업 경험과 생활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이번 블로그는 인트로이므로 제가 스타트업을 도전하게 된 계기와 스마일샤크에 입사를 하며 신입으로서 스타트업의 느낀점을 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취업을 포기하고 한국 스타트업을 도전한 계기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취업이나 비자 걱정 때문에 한국에 온건 아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일을 하며 느꼈지만,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잘 지켜지는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살면서 몸과 마음은 편하지만 그다지 재미있는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아직은 워라밸보다 더 많이 배우고 도전하면서 일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스타트업과 4차 산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캐나다보다는 한국이 더 경쟁적이고 혁신적이라 생각해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2020년 6월 코로나 때문에 학교 최초 화상 졸업식 후 졸업장은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스마일샤크에 입사하게 된 계기


아마존의 기업문화가 마음에 들어 아마존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다 차세대를 이끌어갈 클라우드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혼자 산업조사를 하면서 정확히 클라우드로 무엇을 하는지, 그와 관련된 회사를 입사할수 있는 자격요건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매일 카페에서 산업조사를 하다 문득 답답함을 느껴 클라우드 관련 스타트업을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스마일샤크분과 우연히 길에서 만나, 3번의 만남 끝에 스마일샤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집앞에서 한국으로 가기 전 찍었던 사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심란했던거 같습니다..



첫 입사 후 느낌


저는 길에서 만나 우연히 입사하게 된 케이스였고, 모두가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신 분들이었고 저밖에 신입이 없었습니다. 막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보니, 신입생 가이드 문서도 없었으며 책상, 노트북과 모니터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처음 입사하고 느낀점은 스마일샤크는 정말 스타트업중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첫 입사 일주일만에 컨퍼런스콜


그러다, 입사 일주일만에 여러 해외 AWS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맺기 위해 컨퍼런스콜(화상미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계약 완료까지 한 달 동안 제가 이끌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처음부터 계약 끝까지 진행을 믿고 맡겨주셨고 결국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완료하면서,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밀어줄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월, 새로운 사무실을 얻으며 인원도 늘어날 때 또 한번 성장 했음을 느꼈습니다. ^.^


나에게 스마일샤크란?


운이 좋게도 제가 원했던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하루하루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스마일샤크는 만들어진 길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그 길에서 언제나 성공과 실패가 존재하지만, 이를 통해 성장하고, 신입이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며 저의 존재 가치를 키워 나가도록 이끄는 곳 입니다.

다음 2화에서는 10개월 동안 앞서 말씀드렸던 스마일샤크에서 근무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스타트업만의 경험들을 신입의 관점에서 세세하게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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