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Summit Japan 2025 참관 후기
- SmileShark Tea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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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ummit Japan 2025 참관 후기 : 앰버서더와 함께 다시보는 서밋 재팬 현장

Written by MinHyeok Cha
목차
지난 5월 서울에서 AWS Summit Seoul 2025가 열렸죠.
6월 25, 26일 이틀간 도쿄에서는 AWS Summit Japan 2025가 열렸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간 이유는 일본 측 고객 미팅때문인데요.
마침 고객분도 Summit에 참여한다 하여,
일본 Summit 주최지인 치바 쪽에 있는 마쿠하리 멧세(幕張メッセ)에서 뵙기로 하였습니다.
AWS Summit Japan 2025 행사 개요
AWS Summit Tokyo는 일본 최대의 AWS 행사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AWS 기술과 관련된 세션과 Gameday, EXPO 등을 통해 지식을 얻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장소는 '마쿠하리 멧세'라는 곳인데요, 서울의 코엑스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이때 날씨는 역시 여름의 일본답게 덥고•습하고•비오는 불쾌함의 3박자였지만 어차피 실내활동이니까 참고 들어갔습니다.

AWS Summit Japan 현장 분위기
대기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앞에서 티켓 발급해주는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AWS Re:Invent 때보다도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들이지 않고 금방금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AWS 는 한국보다 일본에 먼저 리전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지인 분들도 AWS 관심이 많은 것인지, 확실히 인파가 많은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사라면 또 궁금한 포인트죠. 일본에서는 어떤 AWS 파트너사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주요 파트너사 부스 소개
여러 부스를 돌아봤지만 전부 일어로 적혀있어, 유명한 회사 부스에만 기웃기웃거리며 열심히 알아듣는 척만 했습니다.
먼저 snowflake입니다. PPT에 유일하게 읽을 수 있는게 보이네요.

강력한 AI 서비스 코드 어시스턴트나 문서 읽기 등을 지원하는 강력한 AI 서비스 데이터와의 대화 BI나 AI 챗봇을 쉽게 구성할 수 있는 검색 기능 및 텍스트 → SQL 기능 모델 Snowflake와 통합된 최고급 모델들에 쉽게 접근 가능 (번역기 참조) |
생각해보니 일본 Summit에서는 물론 AI의 언급이 많긴 했지만 한국이나 미국에서만큼의 대 AI시대다! 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아날로그를 중시하는 나라인가 싶기도 하네요
FORTINET 부스로 갔는데 앞에 귀여운 마스코트(?)랑 사진 찍는 곳도 있었습니다. 용기가 없어 찍어달라고는 못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회사 Classmethod 입니다.
여기도 작년 서밋에 고양이 마스코트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iret이라는 회사인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전반적인 IT 솔루션 업체인것 같았어요.
부스 사이즈도 클래스메소드와 같은 크기라 다이아몬드 파트너사 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 세션 및 전시 내용
AWS Re:Invent 에서도 본 세션 타임라인입니다. 비행기가 11시 도착이라 keynote는 못들었으나 아래와 같이 각 회사 혹은 AWS 측 사람이 나와 강연하는 모습이 전 세계 어딜 가나 비슷함을 느꼇습니다.

다음은 소니와 혼다에서 합작으로 만들어낸 작품 같아요.
마찬가지로 설명을 들어도 못알아 들었지만
차와 관련된 AWS 아키텍처가 마련되어 있어서 어떤 느낌인지만 감으로 확인했습니다.
마치며
스마일샤크에서 일을 하다보니 일본 Summit도 가보게 되었네요.
메인 목적이 아니기에 이틀간 참여는 못하였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해가면 더욱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이상 계획에도 없던 AWS Summit japan 체험기를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